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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너도 유니콘이 될수 있어!

사업 이유가 분명할수록 성공한다

기가 막힌 창업 아이템이 떠올라 투자자를 찾아 나섰다고 가정해 보자. 투자자가 이렇게 묻는다.

“왜 이 아이템으로 사업을 하려고 하나요?”그러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부자가 되기 위해? 취업하기 어려워서? 자유롭고 싶어서? 창업을 하는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왜 창업을 했느냐에 따라 길고 어려운 과정을 견딜 수도 있고,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도망가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창업을 하는 이유가 실제 창업을 하는 모든 과정과 전략에 영향을 미친다.

빨리 돈을 벌겠다고 생각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올리는 데만

초점이 맞춰져 사업이 오래갈 수 없다.

취업이 안 돼 창업을 시작했다면 큰 위험에 도전하기보다는 쉬운 것을 찾게 된다.

복잡하고 험난한 사업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기 쉽다.

직장 상사에게 간섭받기 싫어 창업을 했다면 사업을 제대로 확장하지 못하거나,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할 수도 있다. 창업은 사람 간의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창업의 험난한 길을 견디도록 힘을 주는 것이

바로 ‘창업의 이유’다.

‘오늘의 집’은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부터

홈 스타일링 전문가의 가이드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평소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던 이승재 대표는 좋은 공간과 디자인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직접 인테리어를 해보려고 했지만, 막상 하려니 관련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접 해보니 인테리어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인식하게 됐다. 우연히 지인의 집을 방문했는데,

집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집을 보고, 누구나 인테리어를 손쉽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떠올렸다.

처음 2년은 수입이 없어 잠에서 깨면 일만 하는 생활을 반복했다. 당시 수익이 나지 않았는데도

끊임없이 정보를 제공한 이유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이용자가 많아질 것을

믿었고, 언젠가는 이윤이 생긴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집’ 이승재 대표 대표에게는 확실한 창업의 이유가 있었다.

진로N _ 자료제공 미디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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