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4 - 한국가곡 150선, 까칠한 수지가 즐겨 보는 음악감상 안내서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QR코드를 통해 바로바로 감상하는 클래식 명곡 입문 시리즈 제4권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4 - 한국가곡 150선』



저자 서경수는 중등음악교육의 베테랑 수석교사로, 효과적이고 수월한 음악 감상 교수 학습 활동을 위해 30여 년간 노력해왔다. 그의 노력에 힘입어 그동안 수많은 중2병의 까칠한 학생들, 통칭 ‘까칠한 수지’들이 클래식 음악 감상의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이 책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시리즈는 교육자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시청각 학습자료이자, 저자의 유튜브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홈페이지>와 연계된 쉽고 접근성 높은 음악감상 안내서이다. 전체적인 악곡 해설과 함께 다양한 악보 예시를 실었으며, 각 악보 예시의 바로 옆에 QR코드를 배치해 해당 부분의 악보를 보면서 바로바로 들어볼 수 있게 하였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모든 자료를 학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공간에서, 각자의 학습능력에 따라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이끈다.



1~3권에서는 서양 클래식음악을 소개했으나 이번 4권에서는 <한국가곡 150선>을 선보인다.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면서 청소년이 입문하기 좋은 아름다운 한국가곡 150곡이 선별되어 있다. 또한 이 책과 연계된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유튜브>에는 ‘한국가곡 231선’이 준비되어 있는데, 231곡 중에 이 책에 실리지 않은 가곡도 책 속 큐알코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31곡의 목차도 실려 있어 유튜브를 통한 감상ㆍ학습에 유용할 것이다.

나도 모르게 어디선가 듣고 있었던, 왠지 모르게 귀에 익숙한 한국가곡 명곡 감상을 부담 없이 시작해볼 수 있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